시대별 노래/1970-80년대
김필, 청춘, 가사, (김창완)
music cafe
2023. 2. 15. 23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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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 / 김필
김창완이 부른 곡을 김필이 김창완과 함께 부른 곡입니다. [응답하라 1988] 삽입곡으로 만들어졌습니다.
[가사]
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
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
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
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
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
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
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
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
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
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
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
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
멜리디고 그렇고, 가사 내용이 어찌나 마음을 후벼 파는지 모릅니다. 이렇게 흘러간 버린 세월을 생각하니 우울하기도 하고, 슬프기도 합니다.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세월입니다. 한 번 흘러가면 돌아갈 수 없습니다. 우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요? 가장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?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.
1981년 김창완이 부른 <청춘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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