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를 사랑하고도, 가사, 전유나
너를 사랑하고도, 사랑의 미지수 마음이 떠나 버린 이를 사랑한다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? 하지만 이별을 해야 한다는 아픔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까? 우린 늘 '여기서 끝내야 하나?' 갈등한다. 이게 맞는 걸까? 그리고 마음을 정리하고 한 없이 운다. 전유나는 부산 경성대 출신이다. 매력적인 보이스는 앨범이 출시되자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후벼팠다. 아프다는 말보다는 멍하게 만들었다. 는 1990년 발매한 1집 앨범 수록곡이다.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'사랑이란건'으로 대상을 수상했다. [가사]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..
시대별 노래/1990년대
2023. 2. 17. 21:4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