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랑인의 노래, 가사, 채규엽
유랑인의 노래 최초의 직업 가수인 채규엽의 노래입니다. 에서 종로회관에서 이 노래가 불려지기도 합니다. [가사] 여름 저녁 시원한 바다를 찾아 일엽편주 둥실 띄워라 달맞이 가자 저 달마저 내 가슴의 이 설움 풀까 아 나의 일생 고향이 그립기도 하다 어이여차 놀 저라 노래 부르며 넓은 바다 푸른 물 위에 정처 없이도 흐르는 저 달빛 따라 이 몸도 함께 아 나의 이 배 끝이 난 데 내 고향일까? 채규엽의 입니다. 가사는 약간 다르지만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것은 같습니다. 일제 강점기 시절 고국을 잃고, 고향 산천을 떠돌았던 불쌍한 조선인들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. 방랑의 노래 가사 적막고 고요한 저 가을 달밤에 들려오는 기적 소리 왜 그리 서러워 오늘도 이슬 맺힌 풀 위에 누워서 나 갈 곳을 ..
시대별 노래/일제강점기노래
2023. 2. 15. 19:3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