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 날은 간다, 가사, 백설희
봄날은 간다 작사 손로원 작곡 박시춘 노래 백설희 이 노래는 1954년 유니버샬레코드에서 발매한 앨범에 들어가 있다. 앞면에는 남인수의 이, 뒷면에 백설희 가 수록되었다. 당시 남인수는 최고의 가수였고, 백설희는 무명이었다. 하지만 이 노래를 발표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. 그녀는 1943년에 조선악극단에 들어갔지만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. 백설희의 남편은 잘 알려진 배우 '황해'이고, 아들은 7080 음악을 주도한 가수 중의 한 명인 전영록이다. 이제 그녀의 손자 전보람도 걸그룹 티아라로 활약 중이니 3대가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가 되었다. [가사]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..
시대별 노래/해방-1960년대
2023. 4. 20. 08: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