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밤 깊은 대구역>은 1966년 강영철이 부른 노래로 이동근이 작사하고, 백영호가 작곡했다. 부산에서 출반한 경부선이 서울까지 이어지는 중간 조금 못되는 곳에 대구가 있다. 기차역은 언제나 만남과 이별의 장소다.
기적소리 울 적마다 이별 슬픈 대구역
그대룰 실은 열차 이슬비에 젖아가고
사랑의 꽃송이 못다 피고 시드네
애타게 불러보는 비에 젖은 아픈 가슴
달래줄 사람 없는 밤 깊은 대구역
헤어지고 서러운 밤 애달퍼라 대구역
운명의 내 사랑은 안개처럼 사라지고
헤매던 꿈 속은 눈물만이 남았네
빗나간 당신의 비에 젖는 내 그림자
의지할 사랑 없는 밤 깊은 대구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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